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🌟주식 투자사전/주식 용어사전

[주식 용어사전] 미수금과 미수 거래에 대해 알아보자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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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수금,미수거래 뜻
미수금, 미수거래 뜻

 

주식 거래를 하는 사람이라면 
한 번쯤 들어봤을 하이리스크 하이리턴

그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
극대화하는 매매 방법인 미수거래에 대해
알아보겠습니다.



미수금의 뜻


미수금이란 '아직 거두어들이지 못한 돈'이란 사전적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.


주식거래에서 미수금이란 증거금 제도
이용해 보유한 현금 이상의 거래를 하게
됐을 때 생기는 미납금입니다.

쉽게 말해 증권사에게 갚아야 할 돈
미수금인 것입니다.

 
 
 


미수거래의 뜻


미수거래란 위에서 설명한 증거금 제도를 이용한 거래를 뜻합니다.


예를 들어 증거금률 20%인 주식을
거래하는데 보유 현금이 100만 원인 경우
5배에 해당하는 500만 원의 주식을
매수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내가 보유한 현금 이상의 거래
하는 것을 미수거래라고 합니다.

미수거래는 증거금의 설명에서
설명했듯이 3일 결제 제도를 이용한
거래로 증권사에서 해주는 초단기
대출
의 느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 
 


미수거래의 장점


미수거래의 장점은 위에서 설명했듯이 내가 보유한 현금보다 많은 금액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.


100만 원으로 3%의 수익을 내면
3만 원의 수익이 생깁니다.
하지만 미수거래를 이용해 500만 원으로
거래를 했을 경우 15만 원의 수익을 낼 수
있는 것입니다.

이 금액이 100만 원이 아니라 더 큰
금액이라면 미수거래를 이용해
더 큰 수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 
 
 


미수거래의 단점


그렇다면 미수거래의 단점은 무엇일까요?
바로 미수거래의 장점을 정 반대로 생각하면 알 수 있습니다.


100만 원으로 3%의 수익이 아니라
3%의 손해를 보는 경우를 생각하면
3만 원의 손해가 15만 원의 손해로
늘어나는 것입니다.


물론 장점에서 설명했던 것과 마찬가지로
100만원이 아니라 더 큰 금액이라면
더 큰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.

주식이 애초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
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더 큰
리스크와 더 큰 리턴으로 만드는 것입니다.

 
 
 


미수금 갚아야 하는 기간


미수거래는 위에서 설명했듯 3일 결제
제도
를 이용한 거래이므로 미수거래를
통해 증권사가 빌려준 돈은 주문 체결된
날(D+0)로부터 3일(D+2)
즉, 결제일까지
갚아야 합니다.

만약 결제일에 미수거래로 생긴 미수금을
해결하지 못하면 다음 거래일(D+3)에
반대매매가 진행되게 됩니다.

 
 
 


미수거래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방법

 

미수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알고
있어야 하는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.
바로 당일 매수하고 당일 매도한
거래에 대해서는 미수금이 생기지
않는다는 것
입니다.

매수 주문매도 주문이 같은 날에 체결된
경우 결제도 같은 날 진행되기 때문에
미수금이 생기지 않는 원리인 것입니다.

만약 당일 매도를 하지 않는다면 매수
결제일과 매도 결제일이 달라져서
미수금이 생기게 됩니다.

그리고 이 미수금을 변제하기 위해
추가적으로 현금을 입금하거나
매도대금담보대출 등의 방법을
이용해야 합니다.

 
즉, 이것저것 복잡한 방법 등을 이용하지
않고 단순하고 효과적으로 미수거래를
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당일 매수, 당일
매도 원칙을 지키는 것
입니다.

 
 
 


마무리

오늘은 미수금과 미수거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
미수거래는 3일 결제 제도를 이용해 보유 현금 이상의
거래를 진행하는 것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데 있어서
가장 큰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단타와 레버리지
기능을 모두 이용하는 거래입니다.

즉, 일반적인 주식 거래에서 가장 큰 리스크와 리턴을
가지고 있는 굉장히 위험한 거래
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물론 좋은 방향으로 잘 이용할 경우 수익을 극대화할
수 있지만 반대의 경우 감당할 수 없는 손해가 생길
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명확한 기준을
가지고 확실한 리스크 관리와 계획된 매매에만
사용해야 할 것
입니다.

감사합니다.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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